이래뵈도 동방시리즈의 팬인데, 안해볼수야 없지요.
슈팅게임의 원작 회귀를 중점으로 삼고 만들었다는 동방풍신록. 잔뜩 기대를 안고 플레이해봤습니다.
스크린샷이 좀 많으므로 more로 넣어둡니다. 용량이 꽤 나가니... 좀 기다려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캐릭터는 홍마향처럼 레이무와 마리사 둘밖에 없습니다. 대신 둘다 A,B,C의 세 타입이 있는데 전부 제각각입니다..;; 전부터
써오던 레밀이 없어져서 좀 아쉽지만... 뭐, 슈팅게임을 캐릭터보고 합니까 ㄱ-... 그리고 레밀리아의 탄막패턴은 마리사
C타입이 그대로 복사해왔지요.(좀 위력이 안습이라고 하지만)
덧붙여서, 인터페이스 퀄리티가 정말 많이 좋아졌습니다. 직접 해보시면 체감하실수 있을 겁니다. 단풍잎이 떨어지는 배경은 가히 압권. 이제 슬슬 상업게임 발표해도 전혀 손색없겠다싶은 퀄리티지요.
전 이중 레이무 A패턴, 마리사 A패턴으로 플레이해봤습니다; 제 실력으로는 노말이 한계이므로...;;
1면 시작. 이런것도 표시해주는군요. 처음알았어요 ㄱ-....
그리고 보시다시피 전작들과 굉장히 많이 다릅니다. 원점회귀라길래 퇴보한줄 알았는데...
배경도.... 구름같은 3D효과가 아주 멋집니다.
마리사의 A샷은 고속모드일 때 저 네개의 원반이 마리사를 줄줄이 따라다니다가, 저속모드일 때 배치가 고정되어서 마리사를
붙어다닙니다. 즉, 마리사의 컨트롤에 따라서 범위샷과 밀집샷을 병행할 수 있다는 거죠. 이거 굉장히 좋더군요.
다만 마리사 속도가 굉장히 빨라 컨트롤폭주로 미스나는 일이 많아서 ㄱ-
그리고, 풍신록 최대 변경점인데... 파워게이지와 폭탄(봄, 스펠카드)의 개념이 바뀌었습니다.
기존과 같은 방법으로 파워게이지가 증가하면 본체의 공격력이 증가하는게 아니라, 기체를 따라다니는 원반의 수가 증가하고 그 원반의 공격력이 증가하게 됩니다.
폭탄은 영격이라는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즉 캐릭터의 스펠카드는 삭제. 파워게이지를 1 소모해서 스크린샷같은 원형의 막이
발생하면서 앞으로 전진하는데.. 이 원형의 막 안에 있는 모든 적의 탄환이 파괴되고(녹색, 신앙 아이템으로 바뀌는데.. 저건
스코어링과 관련이 있습니다. 저와는 관련 없지만 ㄱ-) 닿는 적에게 강한 데미지를 줍니다.
또한 전작과 같이 미스가 나는 것과 동시에 영격을 발동하면 영격이 발동하면서 미스를 면하게 되는데... 이때에는 파워게이지가 줄지 않더군요.
추가) 풀파워일때에는 영격 한번이 공짜라고 합니다. 파워게이지가 줄지 않은 것은 그래서인 듯.
영격이 전작의 있으나마나한 스펠보다야(... 어떤 캐릭터는 그랬죠 ㄱ-) 훨씬 유용하고 머리쓰게 만드는 재밌는 요소이기는 하지만.. 마리사의 마스터스파크가 사라진 건 정말 아쉬운 일입니다.
체험판의 마지막 면인 3면에 진입했습니다.
필드의 3D효과가 장난아닙니다. BGM이 평화로워서 가을소풍온 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 것만 빼면 말이죠(....)
그리고.. 굉장히 어렵습니다. 2면이나 3면이나 영야초 4면에 필적하는 난이도...
( 배치는 저래보여도 탄속이 꽤 빨라서 피하기 난감. 이거 노말이라고... 한번만 봐주세요)
그리고, 체험판 최종보스인 카와시로 니토리입니다.
동방구문사기나, 동방향림당에 종종 언급되던 그 '캇파'. 그 대머리라는(....) 무언가가 잔뜩 든 가방을 등에 메고 있군요. 전 처음봤을 때 저게 등껍질인줄 알았습니다(.... 캇파는 자라요괴죠.)
현재 신 캐릭터중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습니다. 탄막은 꽤 까다로웠지만;;;;
마지막으로 니토리의 탄막 한장~
가장 미스가 자주났던 스펠. 작은 구는 양옆에서 튀어나오고 큰 구는 보스에게서 튀어나옵니다. 저것도 피하기 힘든데 하드에서는 작은 구가 물결모양으로 나온다고 하네요 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