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보다 더 나은 소리♪  | NOTICE

살짝쿵 수정중. | 2008/12/15 21:39

/ 1. Major Daily





pe.kr주소도 여기에 넣어버렸겠다 계속 쓰려고 그냥 수정중임.

스킨도 바꾼겸... 그냥 조용하게.



 PS. 그런데.. 티스토리 왜이렇게 무거워진거지?
       테터툴즈에서 이번에는 텍스트큐브라는걸 만들었던데 그쪽 한번 알아볼까...
top
Trackback Address :: http://naqn.pe.kr/trackback/34 관련글 쓰기
Name Password Homepage


살아있답니다... | 2007/12/01 22:01

/ 1. Major Daily
아마 당분동안은 부대에서 컴퓨터 못할테니 처절하게 마지막으로... 생존 신고합니다....

다음 포스팅... 2008. 3. ....(예상. 울고있음)
top
Trackback Address :: http://naqn.pe.kr/trackback/26 관련글 쓰기
Name Password Homepage


11.27 부대 복귀 | 2007/11/27 11:34

/ 1. Major Daily
사용자 삽입 이미지

 들어갑니다.

 결국 가장 하고싶었던 것중 하나를 못하고 들어가네요..;
 그게 뭐냐면...

 '집에서 빈둥빈둥대기'


 정말 하고싶었어요..; 부대에서 막내생활하다보니 좀처럼 앉을 틈이 없어서... 집에서라도 빈둥빈둥 놀고 싶었습니다. 그게 가능해진 날이 하필이면 복귀날. 결국 불가능해진거죠...
 동생이 말하길, 100일 휴가나오면 집에서 쉬지 못할거라고 했는데 그게 사실이었습니다. 친구들한테 불려나가고, 모임나가고, 친척들 만나고 오니 4일은 순식간에 지나가버리네요.

 이렇게 여유가 없어서 결국 하루에 한번 포스팅하기라는 계획도 실패해버렸습니다. 죄송합니다..; 할 이야기는 많았는데 정리할 시간이 없네요. 이것도 제 문제중 하나였는데(계획은 실패한다;;) 이번에도 못 고쳐버렸군요.


 어쨌든, 들어갑니다. 다음 휴가는 아무래도 내년은 되야할 것 같은데 그때 보지요. 안녕히 계세요 __
top
Trackback Address :: http://naqn.pe.kr/trackback/25 관련글 쓰기
  1. 몸 건강 하세요. 잘못하면 저는 그때는 이미 입대했겠네요...

Name Password Homepage


100일 휴가 나왔습니다. | 2007/11/24 02:14

/ 1. Major Daily


사용자 삽입 이미지


 
뒤를 돌아보면 순식간이지만 앞을 바라보면 영원이다.

- 이교 naqn



-



11. 23 ~ 11. 27


정확하게는 101일째로군요.
하루에 적어도 하나씩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1) 11.23



 하나뿐인 동기와 함께 장흥교도소를 간만에 빠져나왔습니다.


 장흥에서 버스를 타고 광주로 향하는 시간은 자대배치받은 이후로 가장 편안한 때였죠. 버스를 타면서 자지는 못하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고참들이 왜 동기를 소중히 하라고 하는지 슬슬 이해가 되더군요.

 고참들에게는 지킬 예의 안지킬 예의 다 갖춰서 말해야 하지만, 동기에게는 전부 신경쓰지 않고 이야기할 수 있으니 그것만큼 좋은게 없더랍니다.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상대가 얼마나 소중한지, 이제서야 깨닫고 있습니다. 헤어지기가 아쉬워서 버스에서 내려서도 햄버거도 2개씩이나 먹고(...악마의 유혹) 백화점도 돌아다니고... 평소에 안하던 짓도 많이 했습니다. 애초부터 제가 부모가 아닌 다른 사람과 백화점에 간다는 것 자체가 있을수 없는 일이었지요(하하하)

 상황을 같이하는 전우라는 것이 왜 소중한지, 말로만 들어서는 이해하지 못하다가 직접 겪어보니 잘 이해할수 있겠더군요. 군대에서 가장 뼈저리게 느낀 것이, 사랑하는 사람들을 소중하게 생각해야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집에서 부모님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고 영화를 보는 것이 얼마나 즐겁고 소중했던지... 이미 몇시간이나 지났지만 그때의 감동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영원히 안잊을겁니다.



 100일이라는 기간을 돌아보면 말이죠.... 사람과 사람이 만나서 부대끼고 살다보면 무슨 일이 생기는지, 사람과의 소통은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지는지, 조직의 생리는 어떤지 등등... 사회와 인간이 모임으로서 생기는 공동체라는 것에 대해 많이 배웠던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밑바닥에서 바라보는 생활인지라, 특히 강조하는 '쓸데없는' 말실수나, '불필요한' 규율 등, 폭력이 거의 없어졌다고 해도, 군대생활은 아직 경직되고 답답하며 비효율적, 비인간적으로 보입니다. 혼나면서 '내가 왜 혼나야하는 거지. 난 잘못한 거 하나도 없는데' 이런 생각을 한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실제로 전 사회에서 이런 생각을 한번도 한적이 없었는데 말이죠. (전 살짝 자기비하가 심해서 제가 혼나면 99%는 제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걸 생각하면 군대생활은 정말 마음에 안듭니다.

 그래도 아버지께서 군대에서 조직에 대해 공부해보라고 하셨던 말씀을 잘 떠올리며 차차 배울 생각입니다.  조직의 위로 올라가게 되면 조금은 다르게 보이게 될까요..... 개인적으로는 제가 잘못되었다고 느꼈던 것들은, 제가 조직의 위로 올라가서도 잘못되었다고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필요한 것은 고치고, 후임들이 고생하지 않을 수 있으니까요.



(아, 물론 적응은 별문제입니다. 마음에 안든다고 해서 적응을 못했다는 건 아니잖아요.)




 벌써 100일 휴가의 첫번째 날이 저물었습니다. 지금 글쓰는 시간대는 이미 둘째 날로 넘어가버렸네요. 둘째 날은 워낙 약속을 많이 해서 좀 바쁠 것 같습니다. 넷째 날도 비슷할텐데.. 정작 쉬는 날은 일요일밖에 없을 것 같네요. 하하하..;;

 그러면 편히 쉬었다 가겠습니다. 간만에 방문해주신 분들은 댓글이나 안부게시판에 들렀다는 표시라도 해주셨으면 감사할게요. 요즘은 다들 포스팅이 뜸하시더군요.
top
Trackback Address :: http://naqn.pe.kr/trackback/23 관련글 쓰기
  1. 휴가 나오신거 축하드립니다. 편히 쉬시다가 들어가세요!

Name Password Homepage


자대에서 올리는 첫번째 포스팅입니다. | 2007/10/05 11:52

/ 1. Major Daily

 안녕하세요~ 약 한달 반만이군요.
 
 어쩌다가 총원 2600명의 경비교도로 빠져버렸습니다.
 논산에서 5주일동안 전반기교육을,  용인에서 2주일동안 후반기교육을 받았지요. 그리고 지금은 전남 장흥에 있습니다. 교도소중에서도 제일 후방에 있는 곳중 하나입니다만 광주에서 상당히 가까워서 별 불만은 없습니다~ (그래도 처음 발령받았을 때에는 전주나 광주, 제주로 떨어지기를 바랐습니다만;)

 아직 배정받은지 이틀밖에 안되서 이곳에서의 생활이 어떨지 잘 예상하기가 힘듭니다. 신병교육기간에 교육하시는 분이 말씀하시기로는 도서관에 책도 많고, 컴퓨터실을 자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편지도 쓸필요 없기도 하고, 사람들도 대부분 좋은 사람들 뿐이라는 등 굉장히 좋은 곳이라고는 합니다만... 사람 사는게 잘 모르는 것이니만큼 불안하기도 합니다.
 특히 본인 하기 나름이라는데 제가 좀 느릿느릿한 사람이라 그 불안이 더해요 ㄱ-....

 뭐, 듣는 대로라면 100일휴가 나가기 전에 제대로 된 포스팅 할수도 있을테고... 안된다면 100일 휴가때 조금 더 제대로 된 글을 올리도록 하지요. 이곳에 대해 적기에는 아직 경험이 부족하니 일단 더 지내봐야 하니까요.


 그럼 다음 포스팅을 올릴 때까지 몸편히 지내시길 바랍니다.





PS.
 제가 이교(이등병입니다)인 관계로 시간이 없어 경비교도에 관해 자세히 적을 수가 없으니 그쪽은 인터넷을 찾아주세요..; -

top
Trackback Address :: http://naqn.pe.kr/trackback/22 관련글 쓰기
  1. 으음 교도소 근무시군요. 열심히 하셔요.

  2. 블루 | 2007/10/11 13:49 댓글주소수정/삭제 덧붙이기

    아아 교도소시군요 'ㅅ')
    몸 조심하시고 또 뵙길 바랍니다.

Name Password Homepage


디워 소감 | 2007/08/10 19:18

/ 1. Major Daily
영화 자체가 재밌다기보다는... 차기작이 기대되는 영화였습니다.



 확실히 전투신은 트랜스포머와 비슷, 아니 그 이상으로 박진감넘치더군요. 이무기의 CG또한 짱짱했고.
 다만 연출면에서 좀 부족했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스토리야 뭐 대히트쳤던 트랜스포머도 마찬가지로 막장이었으니;)

 차기작에서 스토리만 좀 몰입감있게 수정하고(스토리야 뭐 개연성만 좀 탑재를), 연출만 아주 살짝 개선한다면 굉장해질것 같습니다~
top
Trackback Address :: http://naqn.pe.kr/trackback/20 관련글 쓰기
  1. 그렇군요 극장 문 닫기전에 보러 가야겠습니다 ㅠㅠ
    그나저나 13일날 가시나요? 얼핏 봣는데...

Name Password Homepage


[감상]다크엘프 트릴로지 1 | 2007/08/08 13:16

/ 1. Major Daily
 드디어 도착했군요. 군대갈때까지 못오면 어쩌나 무척 걱정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책 왔을 때의 모습. 저 일러스트는 정말 감동적입니다. 원판의 표지그림을 그대로 가져왔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런데 커버를 벗기면... ㅠㅠ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런데 옆모습은 왜 양산형 판타지같을까요. 좀 아쉬웠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증정판이라는 증거! 책 위에 드러내놓고 기증이라고 쓰면 좀 ㅠㅠ





--




 
책 내용에 대한 감상은 일단 읽고나서 하지요.

잔뜩 기대중입니다. 평판도 그리 나쁘지 않았고....
top
Trackback Address :: http://naqn.pe.kr/trackback/18 관련글 쓰기
  1. 흠 저도 구해서 읽어보겠습니다. 잼있을것 같아요오~

    • naqn 2007/08/10 19:12 댓글주소수정/삭제

      대여점에 없을테니 사셔보셔야 할텐데;;;; 한권에 9천원입니다~

Name Password Homepage


DC 컴갤에는 이런 명언이 있습니다. | 2007/08/03 00:11

/ 1. Major Daily


컴퓨터 좋은거 사봤자 하는건 결국 DC.





 무슨 뜻이냐면.... 좋은 도구 사봤자 안쓰면 소용없다. 컴퓨터 업그레이드 했다고 자랑하는 글에 그런 컴퓨터면서 고작 DC나 하고있냐고 비아냥거릴때 쓰는 말이지요.

 이번에 또 서점 임시 땜빵알바로 징집되서 일하던 중 PC사랑을 읽었습니다. 마침 방학시즌(=컴퓨터 업그레이드 시즌)이라 업그레이드 관련 기사가 많더랍니다 ㅠㅠ
 순간 머리속에 이 구절이 떠오르면서 눈에서 순간 공감의 눈물이....




...


....


.......





같은건 아무래도 상관없으니 새 컴퓨터 좀 ㅠㅠ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무엇보다도 땡기던건 바로 이 맥. PC잡지 주제에 새 운영체제인 래퍼드 리뷰가 있더군요.(예전에 올린 타임머신이 바로 이 래퍼드부터 탑재됩니다)





PS. 아루온 게임 올클리어 포기. 풀타임 알바와 동시에 밤샘게임은 불가능합니다.....
 이 알바가 언제끝날지 장담할수 없기 때문에 그냥 포기해야지요... 10일밖에 안남았는데 ㅠㅠ
top
Trackback Address :: http://naqn.pe.kr/trackback/17 관련글 쓰기
  1. 초딩들이 사양좋은 PC방 찾으면서 결국 하는짓은 스타 -_-;;

  2. 비밀댓글 입니다

    • BlogIcon naqn 2007/08/07 01:44 댓글주소수정/삭제

      생각해보니 파코즈에 올라왔던 미소녀게임 벤치 프로그램이 생각나는군요.(3D 카툰렌더링 게임이었는데.. 8800GTS가 70프레임정도 나왔던 걸로 기억)
      얼마나 마이너하면 공략본이 없을까요..; 일본웹은 찾아보셨나요?

      그런데 비밀댓글은 좀 자제를..;; 티스토리는 로그인 안하고 댓글을 다는데... 그러면 관리자인 저도 안보인단 말이에요;;

  3. 아 그렇군요 ;; 네이버에는 없는 비밀댓글이 있어서 한번 시험해 봤습니다 ㅠㅠ
    일웹야후나 구글은 당연히 제 검색손아귀에 있습니다 우후후 <<

    근데 사실 비밀댓글 써놓고 저도 열 방법을 모르니까 뭘 적었는지도 모르겠..ㅡㅡ;;

Name Password Homepage


요즘은 치과로 출근합니다. | 2007/06/25 22:35

/ 1. Major Daily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간만에 미묘뇽짤방~)



 왜냐하면 새 직장을 치과에서 구했기 때문입니다.


 ..... 는 뻥이고, 앞니 하나가 살짝 깨진걸 어떻게 하려고 치과에 갔는데, 치과 선생님이 보고 말씀하시길.


 "아랫쪽 8개 빼고 다 썩었다"

.. 고 하시는 겁니다. ㄱ- 치료하고 씌워야 하는것만 최소 7개 이상. 이것들 전부 치료하려면 굉장히 시간이 많이 필요하기에 군대가기까지 다 치료하려면 매일매일 나와야한다고 하시더군요.(군대 8월 13일에 갑니다~)
 그런고로 매일매일 치과로 출근하게 되었습니다. 보수는... 최소 200만원 들테니 월급 -100만원 이상입니다. 여태까지 받은 보수중 가장 낮군요.(퍽!)


 그렇지만...

 공부를 잘 못하는지라 학비도 학자금 대출받아서 다니는 주제에(+복지장학금) 이런 식으로 부모님 돈을 축내다니 부모님께 정말 죄송해서 요즘은 주눅들어 지내고 있습니다. 그러니 이 포스트를 읽는 분들도 부디 늦기전에 이빨관리 잘 하셔서 치과갈 돈 아끼셨으면 저도 좋고 여러분들도 좋을 겁니다.
 청년시기에는 딱히 사고라도 당하지 않는 한, 병원에서 돈을 쓴다면 치과에서 날리는 돈이 가장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당장 제가 써야할 200만원도 컴퓨터로 치면... 파코즈에서도 당당히 어깨를 펼수있는 하이엔드 컴퓨터를 맞출 수 있죠.

 음.. 결론은 역시 이빨은 잘 닦아줘야 한다는 것. 자신이 치과에 자주다녔다면 자신의 이빨닦는 법부터 한번 돌아봅시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_ 좋은 하루되세요~
top
Trackback Address :: http://naqn.pe.kr/trackback/14 관련글 쓰기
  1. 커억 ㅠㅠ 저도 한때 치과를 밥먹듯이 다닐때가 생각나는군요 -_-; 잘 치료하시길 바랍니다.
    그나저나 8월 13일에가신다니 안타깝습니다 제가 아는분도 7월 14일에 가신다는데 이렇게 다 가버리시면 저는 어떻하나요 ㅠ_ㅠ)

  2. 저는 아직 멀었습니다 [웃음] [....]

    에로겜좀 더 하다가 갈려구요 [맞는다]

    • naqn 2007/06/29 02:19 댓글주소수정/삭제

      너무 에로스에 빠지다보면 앞으로의 사회생활에 문제가 많을테니 적당히 자제하세요;;;

  3. 후우...치과는 한번 까닥했다 하면 10만 단위는 우습게 넘어가죠 몸 조리는 잘해보고 볼 일입니다 orz

    • naqn 2007/06/29 02:18 댓글주소수정/삭제

      흑... 확실히 치과 갈때마다 10만원씩은 깨지더군요... 어찌되었든 안아픈게 최고입니다 ㅠㅠ

  4. 와. 전 어금니와 앞니가 썩어서 죽을지경인데 ㅠ

Name Password Homepage


(다소 수정)ncity 부도위기. | 2007/06/19 01:22

/ 1. Major Daily

http://mtash.egloos.com/1272399


 며칠전에 드림하트에 들렀다가 안 일인데... 드림하트, 달빠넷등 여러 @*$@계열 사이트에 무료계정을 공급해주었던 ncity가 부도날 뻔한 일이 있었습니다.
 2200만원을 못구해서 벌어진 일인데, 어떻게 최종시한 5분전까지 1700만원을 구했고, 나머지 500만은 5분이(보니까... 동인지 모임쪽 사람인 듯) 빌려주셔서 위기를 넘겼다고 하네요.
 
 위 포스트는 이 ncity부도위기를 맞으면서 타입문넷과 더불어 다른 커뮤니티들이 취한 행동에 어이없어하는 내용의 포스트인데, 그것과 더불어서 ncity 부도위기 경과를 잘 서술하고 있기에 트랙백해 둔 것입니다. 이 사건이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알고 싶으시면 한번 읽어보세요.(ncity사장인 제메님께서 직접 링크해두신 포스트기도 하고)
 


-

 
 위 포스트의 주제인 '타입문넷 이 XX들은 도와달라고 했을 때 도망갔으면서 이제 아무렇지도 않게 돌아와?'라는 건, 다른 커뮤니티들 대다수 또한 침묵하고 타입문넷과 똑같은 행동을 했다는 점이나, 계정에 이상이 생겼을 때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서 백업하고 다른 활로를 찾는 것이 운영자가 취할 당연한 행동이라는 점(?)을 감안해서 일단 무시하기로 하고...


 제가 어이없어하는 건 다른 사람들과는 달리,(아니면 제메님과 똑같이) ncity가 부도를 맞을 뻔한 이유입니다.
 그 이유라는 게 '계속된 거래회사의 자금펑크' 라니요.
 ncity는 여러 커뮤니티에 무료로 트래픽 무제한의 계정을 대주기도 하지만, 서버와 관련된 일을 하는 회사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제메님의 블로그를 읽어보면 심지어 KT조차도 결제를 제때 안해준다고 하는군요.

 저 자금펑크라는게 당하는 입장에서는 엄청나게 짜증나는 일입니다. 제가 일하던 서점이 정리할 때에도 결제해줘야 할 교수들이 끝까지 안하고 버텨서(잊어버렸다든지 하는 사정이 있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부장님께서 난감해하시던 걸 옆에서 저도 봤거든요. 그래서 당사자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는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저런 것때문에 회사가 부도날 수도 있다는 것은 처음 알았네요. (교수님들 책값 미납이야 많아봤자 몇십만 단위고... 저 KT에서 펑크낸건 2천짜리)




 아직 이 사건에 대한 논쟁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제메님께서 좀 그만 싸워달라고 하셨지만, 사람들은 ncity 부도위기 사건때 취한 다른 사람들의 태도들이 마음에 들지 않나봅니다.
 그 태도들에 대해 이 포스트에서 제가 직접 정리할 수는 없고, 아래의 블로그들에서 확인해보세요.(.... 정리하려니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서요)



서글픈 이야기다. - ncity 부도 위기 회피, 타입문넷의 박쥐같은 행동. 
타입문넷의 굴욕

제메님의 블로그

(ncity란 무엇인가? 에 대한 정보가 업데이트되었습니다. 전 이 회사를 찾을수 없어서 대충 유추해 썼는데..;; 다행이군요)
top
Trackback Address :: http://naqn.pe.kr/trackback/13 관련글 쓰기
  1. 銀鳥-_- | 2007/06/19 10:34 댓글주소수정/삭제 덧붙이기

    일수라던가 그런게 괜히 있는게 아니죠 -_-;

    • BlogIcon naqn 2007/06/19 13:51 댓글주소수정/삭제

      그러게요;;; 자금펑크는 한국 기업들의 고질적인 문제인 것 같네요. 뉴스에도 종종 나왔었고..

  2. 블루 | 2007/06/19 11:40 댓글주소수정/삭제 덧붙이기

    저도 들었습니다만, 5명이 그만한 자금을 대주었다니 대단하군요 -ㅁ-;

    • BlogIcon naqn 2007/06/19 13:51 댓글주소수정/삭제

      기부한게 아니라 빌려준 거긴 하지만... 5명 전부 백만단위로 대주었다고 하던데(총 800만) 정말 존경스러운 일입니다.

  3. 그 5명이 백만단위로 돈 줬다는 말 루머랩니다 실제로 모금운동해서 모인 돈은 고작 5만원 뿐이라더군요;
    ...저쪽은 그냥 신경 끄는게 약(...)

    • naqn 2007/06/19 16:31 댓글주소수정/삭제

      아뇨. 타입문넷의 명의로 입금된 돈이 5만원이고, 개인명의로 낸 돈은 집계가 안된겁니다. 그쪽에서도 몇만원씩 낸 사람이 꽤 있던데요?
      루머라는 것은 그 5명이 타입문넷 사람이라는 것이고, 그 5명이 백만단위로 돈 대줬다는 것은 제메님 블로그에 직접 금액까지 명시가 되어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제메님 블로그에서 확인해주세요(위의 대답도 거기서 보고 쓴거지만;)

  4. ...죄송하지만 제 글의 주제는 <먹튀해 십라?>가 아니라 <조금 정정하겠습니다> 였습니다만.
    그 왜곡을 막으려고 별의별 개짓을 다했는데 그렇게 해석하면 저보고 어쩌란 말입니까 ㄱ-.
    정말 어그로 끄시는겁니까-_-?

    • naqn 2007/06/20 13:26 댓글주소수정/삭제

      정말 죄송합니다 OTL 처음봤을때에는 지금생각해도 어처구니없는 오해를 했었군요. 수정했습니다.

  5. 타입문넷이 멸망하고 달빠의 세상이 끝나리라 기대했던 많은 사람들이 좌절했던(웃음)
    타입문넷은 죠죠를 없엤더군요. 커뮤니티의 정체성을 위해서는 옳은 결정일듯 저작권 문제도 있고

    • naqn 2007/06/24 03:31 댓글주소수정/삭제

      타입문넷은 한번도 가본일이 없고 달빠또한 본일이 없어서 그쪽에 대해서는 딱히 할말이 없네요. 제가 달빠의 존재를 알게 된 게 달빠가 한창 까이던 무렵이라;;

      달빠의 총본산이 날아가든 어쩌든, ncity가 망하지않은 것은 천만다행인 일이죠. 이래저래 굉장한 곳이니까요.

Name Password Homepage